[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수목드라마로 편성되었다. 오는 3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나의 아저씨’는 박해영 극본에 김원석 연출작이며 각자의 방법으로 삶의 무게를 버텨내는 아저씨 삼형제와 차갑고 거친 여자가 서로의 삶을 바라보고 치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아이유와 이선균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연기력과 인지도가 검증된 배우들의 만남이니만큼 ‘나의 아저씨’는 2018년 드라마 기대작으로 꼽히기도 하며 많은 팬들이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각종 SNS에는 ‘나의 아저씨’ 촬영현장을 목격했다며 인증샷이 올라오기도 하고 있다.

아이유는 극 중에서 3개월 계약직 직원 ‘이지안’ 역을 맡았으며 이선균은 아저씨 삼형제 중 둘 째인 ‘박동훈’역을 맡았다.

묵묵하고 조용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중년의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반대로 아이유는 퍽퍽한 현실을 버텨내는 시니컬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나의 아저씨’는 1월 24일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마더’가 종영하면 후속작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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