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지난해 11월 품절녀가 된 배우 신지수(33)가 엄마가 된다.

10일 연예계에 따르면 신지수는 현재 임신 13주 차로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현재 신지수는 임신 초기인 만큼 몸 관리에 힘쓰며 태교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수는 지난해 11월 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4세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신지수는 2000년 SBS ‘덕이’로 데뷔해 2006년 KBS 2TV ‘소문난 칠공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여인의 향기’, KBS 2TV ‘빅’ 등과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출연했다.

또한 신지수의 남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음악을 작업한 프로듀서로, 화장품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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