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영화 ‘코코’가 골든 글로브 수상 효과에 힘입어 개봉 전 역대급 예매율을 기록하며 겨울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영화이다.

디즈니-픽사 영화 사상 역대급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외화 및 개봉작 예매율 1위 굳히기 태세에 진입하는 기록을 나타냈다.

또한 감성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이 가창한 우리말 버전 엔딩 송 ‘기억해 줘’ 역시 관객들 사이에서 우리 감성과 더욱 잘 어울리는 곡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서며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코코’는 골든 글로브 수상 결과로 예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1987’ ‘신과 함께-죄와 벌’과 함께 예매율 TOP3 태세를 굳혔다.

더욱이 '코코'는 릴레이 시사 이후 뜨거운 실관람객 호평에 힘입어 포털 사이트 네이버 기대 평점까지 약 9.8을 기록해 개봉과 함께 펼쳐나갈 황홀한 신드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코코’는 제 75회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수상, 2017 로튼 토마토 97%로 TOP3 기록은 물론 국내 유수의 언론 찬사를 받으며 이번 주 흥행 주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코코'는 오는 1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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