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캘빈클라인(Calvin Klein, Inc.)이 새로운 글로벌 멀티미디어 광고 캠페인인 ‘캘빈클라인 진스(CALVIN KLEIN JEANS)’를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캘빈클라인 브랜드의 ‘#마이캘빈스(#MYCALVINS) 콜투액션(CTA: call to action)이 새롭게 진화된 최신 버전 즉 ‘아워 패밀리. #마이캘빈스(Our Family. #MYCALVINS)’이다.

사진작가인 윌리 반데페르(Willy Vanderperre)가 촬영한 새 캠페인의 마지막 장면에는 남매 모델인 카이아 거버(Kaia Gerber)와 프레슬리 거버(Presley Gerber)가 등장한다.

이들은 캘빈클라인의 핵심 스타일을 착용하고 있는데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진화된 #마이캘빈스(#MYCALVINS) 개념의 중심에는 가족이 있고 개성이 강한 사람들 간의 조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더 나아가 전통적인 미국식 퀼트(quilt)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이 캠페인은 유대관계를 담아내고 있으며 혈연이든 혹은 나중에 구성되었든, 가족들이 서로 연결되고 우리를 결속시키는 무언가에 기뻐하도록 영감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캠페인 출시는 솔렌지(Solange), 케렐라(Kelela), 데브 하인즈(Dev Hynes), 캐롤라인 폴라첵(Caroline Polachek), 카인드니스의 아담 베인브리지(Adam Bainbridge of Kindness)가 출연했다.

또한 에이셉 라키(A$AP Rocky), 에이셉 퍼그(A$AP Ferg), 에이셉 내스트(A$AP Nast), 에이셉 트웰비(A$AP Twelvyy) 그리고 에이셉 몹의 에이셉 스코트(A$AP J. Scott of A$AP Mob) 등이 출연하여 2017년 11월에 발표한 바 있는 일련의 캠페인 출범과 함께 새로운 ‘아워 패밀리(Our Family). #마이캘빈스(#MYCALVINS) 캠페인을 공개하는 최신 버전이다.

이 캠페인은 2018년 봄 시즌까지 펼쳐질 예정이며 출연진들은 스타일이나 음악 그리고 문화적으로 다양한 세대들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고 대화의 중심점에 있는 가족 및 공동체가 함께 하는 ‘아워 패밀리’를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에 생기를 더하게 된다.

‘아워 패밀리. #마이캘빈스’ 캠페인은 2014년에 최초로 선보여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마이캘빈스’ 캠페인의 진화된 모습을 전달함에 있어서 디지털을 우선시하고 소셜미디어에 친숙한 사고방식을 포용하고 있다.

‘#마이캘빈스’ 캠페인은 스스로를 드러내 보이는 인플루언서와 기존 소비자 행동을 십분 활용하고 있으며 스스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문화적 ‘셀피(selfie)’와 널리 퍼져나가는 영상공유 현상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워 패밀리. #마이캘빈스’ 이니셔티브는 12개 국가의 전담 디지털 지원과 중요한 여러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는 아웃도어를 통해 세계 소비자들과 소통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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