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마스터키’가 황금 마스터키를 획득한 7인의 고군분투기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일(오늘)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에서는 ‘평창 올림픽 특집’ 편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서는 이수근, 전현무, 김동준, 뉴이스트W JR, 렌, 세븐틴 민규, 배우 고성희가 최종 미션 장소로 가기 위해 필요한 열쇠 획득 게임에 나섰다.

이 날 정해진 시간에 서울로 출발하는 버스를 탑승해야 한다는 미션을 수행해야하는 멤버들은 송어 3마리를 잡아야 했다.

이에 얼음낚시에 도전한 멤버들 가운데, 강원도의 아들인 뉴이스트W 김종현이 낚시의 달인처럼 능숙하게 첫 번째 송어를 낚는데 성공했다.

이어서 민규와 동준까지 송어를 낚는데 성공해, 멤버들은 무사히 서울 행 버스에 탑승할 수 있었다.

서울로 가는 도중에 첫 번째 휴게소에 들린 멤버들은 시민과 함께하는 봅슬레이 미션을 수행했다. 우여곡절 끝에 봅슬레이를 밀어주는 친절한 시민을 만나 미션을 성공할 수 있었다.

또한 광주 휴게소에서는 '오리발 스키점프'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생각보다 어려운 오리발 신고 점프하기에 멤버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연습 끝에 렌이 마지막 결승선을 넘으며 오리발 스키점프 미션을 화려하게 성공했다.

미션 성공으로 얻은 힌트는 세종대로 시계탑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시청 앞 시계탑에 놓여 있는 상자를 발견했다.

그동안 획득했던 열쇠로 상자를 열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현수막과 함께 7개의 황금 열쇠가 들어 있었다.

이어 멤버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시청자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마스터키’의 마지막을 훈훈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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