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비행소녀’ 김지민이 개그우먼의 고충을 토로했다.

1일 방송되는 MBN ‘비행소녀’에서는 김지민이 새해를 맞아 절친들과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지민은 "생각해보니 비혼으로서 삶을 즐긴 적이 그렇게 없더라"며 이어 "일만 하고 앞만 보고 달린 것 같아서, 좋아하는 친구들과 가장 가까운 제주도로 오게 됐다"라고 이번 여행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김지민은 절친 김민경과 인천공항에서 반갑게 만났다.
김지민은 김민경에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누군가를 불렀다”라고 말했고 이에 김민경은 반색을 하며 “남자냐?”라고 물었다. 김지민은 “ 남자다. 언 지 잘 생긴 남자랑 여행 가본 적 있냐"라고 묻자 김민경은 "남자랑 여행을 간 적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김지민의 남사친으로 배우 신지훈이 등장을 했다.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한 신지훈은 “메이크업도 못했는데”라며 쑥스러워했고 김민경은 “메이크업 안 한 게 이 정도냐 “며 신지훈의 잘생긴 외모를 놀라워했다.

한편, 이날 김지민과 절친들은 호텔 루프탑에서 공연을 보고 온수 풀장도 즐기면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세 사람은 ‘먹방 요정’ 김민경의 추천으로 제주도 갈치조림 맛집에서 남다른(?) 먹방을 펼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김지민과 절친들의 제주도 여행의 자세한 내용은 1일(오늘) 월요일 밤 11시 방송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