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행운의 사나이’ 정준영에게도 위기가 찾아올까. '짠내투어' 방콕편이 반전의 준영투어를 시작된다.

30일(오늘) 방송예정인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에서는 프로여행러 정준영의 투어가 시작된다.

계획한 일정을 수월하게 진행하며 '럭키요정'이라는 별명 까지 얻은 정준영은 이번에도 완벽한 투어를 준비해왔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방콕 여행의 필수코스로 꼽히는 보트 위 수상시장부터, 현지인도 몰랐던 새로운 코스인 '포르투갈 마을'로 멤버들을 이끌기도 한다.

여유로운 힐링 여행을 추구하는 준영투어는 멤버들이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모두 주문하고 택시를 타고 편안하게 이동하며 고객 만족도 최고치를 달성할 전망이다.

그러나 모든 게 뜻대로 풀릴 것 같았던 준영투어에 놀랄만한 반전이 생겼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누군가'의 '큰 그림' 아래 준영투어의 후반부가 파국으로 치닫는다는 전언이다. '짠내투어' 최초로 파산을 앞둔 정준영을 둘러싼 반전 드라마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짠내투어’의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어딜가나 운이 따라줬던 럭키요정 정준영이 파산위기를 맞는다. 이 모든 것은 우승을 노린 누군가의 빅픽쳐로 일어난 일"이라며 "유독 반전이 많았던 방콕투어는 마지막 우승자 공개에서 정점을 찍는다.

과연 우승자가 누구인지, 그가 여행 내내 어떤 빅픽쳐를 그렸는지가 관전포인트"라고 밝히며 이번 방송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과연 정준영을 둘러싼 반전 드라마가 어떻게 펼쳐질지 30일(오늘) 오후 10시 30분에 tvN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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