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굿즈를 판매하는 ‘방탄소년단 공식 쇼핑몰’의 접속이 마비되고 있다.

28일 방탄소년단 공식 쇼핑몰은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 THE FINAL 공식 MD’ 론칭했다.

이날 사이트에 공식 MD를 사려는 접속자 폭주하며 오후 4시 기준 서버 접속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이에 공식 쇼핑몰 측 홈페이지에는 “죄송합니다. 접속자 폭주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문을 게재했다.

이날 판매되는 공식 MD 제품에는 '오피셜 라이트 스틱 키링' '타월’ '집업 후드' '긴소매 티셔츠' '티셔츠' '버킷햇' '반다나' '스카프' '장갑' '목걸이' '미니 포토 카드' '포스터 세트' '에세이 북' '롤 스티커' 등 총 23개 품목이 포함되어 있다.

공식 쇼핑몰 측은 "품목당 1회 3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에세이북' '프리미엄 포토' '이미지 피켓' '미니 플래그' '메달 테슬' 제품은 멤버별 1인 1개 한정으로 판매 제한된다"라고 전했다.

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Ⅲ THE WINGS TOUR THE FINAL의 공식 MD는 회원, 비회원 모두 구매 가능하며 모든 제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다고 전했다.

공식 쇼핑몰 측은 공지사항을 통해 "품절된 일부 제품은 추후 재입고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은 “역시 방탄소년단 클래스”, “굿즈 뜨는 거 기다리고 있었는데 사이트 자체 접속이 안 되니 당황스럽다”, “벌써 품절 생기고 있는데 멘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