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글로벌 모바일 컴퓨터 제조기업 블루버드(대표 이장원)가 2018년 1월 뉴욕에서 열리는 최대 리테일 박람회 NRF2018에서 비즈니스 솔루션 통합 브랜드인 BOS™를 공식 론칭한다. 블루버드는 매년 NRF Retail Big Show에 참가하며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왔다. 

BOS™는 Business Optimizing Solution의 약자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도구 지원부터 기업 전문장비 도입, 장비의 사용성 극대화와 특수기능 활용을 위한 산업 특수 애플리케이션, 장비를 안전하고 효육적으로 관리해주는 관리 도구까지 기업용 디바이스의 개발, 도입, 활용, 관리를 전방위 지원하는 기업 전문 솔루션이다. 

BOS™는 IT 담당자뿐만 아니라 기업이 당면한 문제를 함께 분석하고 장비를 도입하는 기업의 IT 전문가와 실무 전문가를 위해 설계되었다. BOS™ SDK, BOS™ Extension, BOS™ Provisioning, BOS™ Staging, BOS™ VoIP, BOS™ Kiosk, BOS™ EMM, BOS™ TMS 등이 BOS™의 대표적 솔루션이다. 

BOS™ SDK는 기업이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개발 도구와 바코드 스캐닝, RFID, 지문인식 등 기업에서 필요한 확장 기능을 개발할 수 있는 개발 모듈을 제공한다. 

BOS™ Provisioning은 장비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손쉽게 기업의 용도와 사용자에 맞게 최적화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기업 환경에서 문제없이 VoIP를 활용할 수 있도록 VoIP(Voice over IP) 솔루션을 제공하며, 그 외 BOS™ Kiosk, BOS™ Enterprise Keyboard 등은 기업의 특수한 요구사항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버드는 기업에서 장비를 사용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도구인 EMM 솔루션 또한 제공한다. EMM(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 솔루션은 기업이 소유한 디바이스뿐 아니라 BYOD (Bring Your Own Device) 장비까지 조직 내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의 관리, 구성, 보안을 해결해준다. 

블루버드는 22년간 유수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된 솔루션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대성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업 고객의 환경에 맞는 고객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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