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SBS 새 드라마 '착한 마녀전'은 최근, 배우 이다해, 류수영, 안우연, 배수빈, 윤세아 등 주연 배우 라인업을 확정했다.

19일(오늘) SBS 측 관계자는 새 특별기획 드라마 '착한 마녀전(윤영미 극본, 오세강 연출)'의 주역 5인방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현재 방영 중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후속으로 내년 3월 방송 예정인 '착한 마녀전'은 이다해를 비롯해 류수영, 안우연, 배수빈, 윤세아 등 탄탄한 캐스팅 조합을 완성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착한 마녀전'은 너무 착해 탈이었던 주부가 '단칼 마녀'라는 별명의 못된 쌍둥이 동생 삶까지 이중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착한 주부의 위험천만 이중 생활극이다.

드라마 ‘불한당’ 이후 약 10년 만에 SBS 드라마 주연으로 복귀하는 이다해는 착하디착한 주부 '차선희'와 차도녀 승무원이자 단칼 마녀인 '차도희', 1인 2역에 도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항공사 부조종사 '송우진' 역으로는 배우 류수영이 출연한다. 박학다식한 비혼주의자 송우진의 삶에 ‘차선희’가 등장하면서 그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릴 예정이어서, 이다해와 류수영의 연기 호흡이 기대된다.

한편, 새 드라마 '착한마녀전'은 '아내의 유혹', '내마음 반짝반짝' 등을 연출한 오세강 PD가 메가폰을 잡고 '미녀의 탄생', '잘키운 딸 하나', '태양의 신부' 등의 윤영미 작가가 집필해 예비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새 드라마 '착한마녀전'은 오는 18년 3월 초 토요일 저녁 SBS를 통해 안방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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