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한국사람에게 ‘밥’은 단순한 먹거리 그 이상의 것을 담고 있다. 추운 겨울 따뜻한 아랫목에 어머니가 묻어 둔 밥 한 그릇에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어머니의 사랑이 담겨있으며, 이웃과 나누는 밥 한 그릇에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우리 민족의 끈끈한 정이 담겨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eduwill.net)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는 것이야 말로 함께하는 봉사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해 2011년 1월부터 매달 ‘사랑의 쌀’ 나눔을 펼쳐왔으며, 6년째 이어 온 ‘사랑의 쌀’ 나눔이 이달로 벌써 62회째를 맞았다.

에듀윌의 ‘사랑의 쌀’은 그 동안 복지관 아이들과 독거노인, 노숙자, 수재민 등을 위해 쓰여졌으며, 기증된 쌀만 총 6,200포대에 이른다.

특히 이번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은 민족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1월 29일(금)에는 강동구청에 그리고, 2월 2일(화)에는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에 연이어 기탁되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1월 29일(금) 강동구청에서 열린 에듀윌의 ‘사랑의 쌀’ 기증식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과 에듀윌 정학동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이 기탁한 ‘사랑의 쌀’은 강동구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식사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1월 ‘사랑의 쌀’ 나눔은 에듀윌 공인중개사 천호학원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2월 2일(화)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에서 열린 ‘사랑의 쌀’ 기증식에는 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 김정희 관장과 에듀윌 정학동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이 기탁한 ‘사랑의 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지역축제 지원 외에 화성시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식사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에듀윌 정학동 이사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작한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이 따뜻한 밥 한끼의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더할 수 없이 큰 보람을 느낀다”며 “6년째 꾸준히 이어 오고 있는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듀윌은 2005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영상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반딧불이 프로젝트’를 실천하고 있으며, 그 밖에 에듀윌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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