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일본 메이크업 및 화장품 수출입 회사 ㈜글로트렉트레이드가 미혼 양육모와 함께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글로트렉트레이드는 ‘동방사회복지회’와의 협약을 통해 미혼 양육모에게 자사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시연한 뒤, 아이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여 액자 및 앨범을 제작 및 전달해 주는 프로그램을 12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동방사회복지회는 홀로 육아에 지쳐 자신을 꾸미지 못했던 미혼 양육모들이 메이크업을 통해 예뻐진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얻고 사랑하는 아이와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글로트렉트레이드는 3천만원 상당의 물품도 함께 기증했다. 

글로트렉트레이드 이제이미 대표는 “물품만을 기증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 환원 사업의 1차원적이고 작은 정성이지만 미혼모들도 사회의 일원으로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김으로써 의미가 더욱 컸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트렉트레이드는 ‘새로운 삶, 새로운 인생, 소중한 추억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미혼 양육모에게 새로운 용기를 주고, 자녀와의 뜻 깊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2017년 사회공헌 활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글로트렉트레이드 개요 

글로트렉트레이드는 2003년 설립해 일본 및 해외 메이크업 제품 및 화장품을 수출, 수입하는 무역회사이다. ‘돌리윙크’, ‘디업’, ‘코지’, ‘락시옹’ 등의 브랜드를 국내 ‘올리브영’, ‘롭스’ 등 전 매장에 입점하여 국내 독점 판매 유통을 하고 있다. 뷰티팝 자사 쇼핑몰을 통해 다양한 메이크업 팁 및 제품 판매의 이벤트를 펼치며, 국내외의 좋은 제품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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