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영화 '꾼'이 관객 수 300만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의하면 영화 '꾼'은 4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308만 748명을 기록했다.

영화'꾼'은 지난 22일 개봉 후 6일 만에 손익분기점도 넘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4일 당일에는 8만 4731명을 동원하며 개봉 시작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3일 연속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300만 관객 돌파는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꾸준히 지키며 이뤄낸 13일 만의 성과다.

현빈, 유지태 주연의 영화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한 '꾼'들의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영화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강하늘, 김무열이 출연한 '기억의 밤'이 5만 7770명을 동원했고, 3위에는 '오리엔트 특급 살인'이 3만 8166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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