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글로벌 시대를 맞아 일본과 한국 간에 적극적인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도 관광이나 비즈니스, 학업 등을 위해 일본을 찾는 한국인들, 그리고 같은 이유로 한국을 찾는 일본인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모리북스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진 일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일본상식’을 출간했다.

일본상식은 일본이라는 국가의 역사에서부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문학, 미디어, 그리고 한류까지 일본의 모든 것을 총망라하여 정리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일본과 한국 간의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문제들을 방지하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역사가 있는 일본’ 편에서는 일본의 역사적 사실과 함께 중요 인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고 ‘자연이 있는 일본’ 편에서는 태풍, 지진, 폭설 등 자연재해에 민감한 일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치가 있는 일본’ 편은 천황과 일본의 정치 구조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경제가 있는 일본’과 ‘사회가 있는 일본’ 편은 정치·경제적 대국으로 자리 잡은 일본의 경제 및 사회 구조와 각종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화가 있는 일본’ 편에서는 일본의 전통적인 풍습과 의·식·주 등 다양한 문화를 유기적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어의 원리와 여행 시 꼭 필요한 회화까지 담고 있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어 ‘문학이 있는 일본’ 편은 일본의 고대 문학부터 현대 문학까지 알기 쉽게 이야기를 풀어낸다.

‘미디어가 있는 일본’ 편은 일본의 신문과 방송, 출판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수록하였으며 ‘한류가 있는 일본’ 편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류 열풍과 관련해 한류의 문제점과 시사점,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한다.

‘여행이 있는 일본’ 편에서는 일본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각 지역별 특색과 명소 등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지막 ‘일본 상식 테스트’를 통해 앞서 언급된 모든 정보들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일본상식은 이처럼 일본을 알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일본의 다양한 상식들을 다양하고 흥미롭게 제시함으로써 일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한일 양국이 화합과 공존의 길을 걷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일본상식은 2016년 2월 1일부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