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1년만에 돌아온 뮤지컬 ‘올슉업’이 오는 24일 첫 공연을 개최한다

전 세계적으로 로큰롤의 열풍을 일으킨 엘비스 프레슬리의 데뷔 전 이야기를 담은 팝 뮤지컬 ‘올슉업’은 그가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데뷔곡 ‘Heartbreak Hotel’과 ‘Love Me Tender’등 총 24곡의 히트곡으로 구성되었다.

엘비스 역에는 손호영과 휘성, 허영생, 정대현이, 나탈리 역에는 박정아와 제이민, 이예은이 무대에 올라 최강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데니스 역의 박한근과 김지휘는 나탈리만을 바라보는 박학다식한 시골마을의 순정남으로 엘비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아름답고 지적인 큐레이터 산드라 역의 정가희와 구옥분은 도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여주인공 나탈리의 아버지 짐 역의 김성기와 장대웅은 끈끈한 호흡으로 캐릭터와 싱크로율 높일 예정이며,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실비아 역의 김나윤, 안유진이 화끈하고 솔직한 성격을 지닌 마음 따뜻한 여인의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딘 역의 진호와 김태규 그리고 로레인 역의 서신애와 곽나윤은 풋풋한 로맨스연기로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딘과 로레인의 로맨스를 결사 반대하는 딘의 엄마 마틸다 역의 진아라와 임은영, 그리고 마틸다를 묵묵히 쫓아다니는 보안관 얼 역의 이종영은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 감초 캐릭터로서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뮤지컬 ‘올슉업’에 4년만에 ‘엘비스’로 돌아온 ‘손호영’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올슉업’ 무대에 오른 휘성, 박정아는 더욱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뮤지컬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올슉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킹앤아이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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