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이명호 기자 =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짠내투어'에는 요즘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김생민을 비롯해 박명수,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 등 개성 강한 출연자들이 참여한다.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를 함께 체험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여행 일정 중 하루씩 맡아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는 계획을 짜고, 해당 일정에 다른 팀원들의 투어 가이드가 되어 여행을 이끈다.

모든 여행이 끝난 후 투표를 통해 가장 좋은 일정을 설계한 출연자가 우승을 하게 되며 우승자는 남은 경비로 본인의 작은 로망(스몰 럭셔리)을 만끽할 수 있는 행운을 누린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 PD는 비슷한 여행 프로그램이 되지 않기 위해 가성비와 스몰 럭셔리로 차별성을 강조했다면서 사회적 현상을 반영한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한편 첫 번째 여행지를 일본 오사카로 정한 '짠내투어'는 25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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