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모습 공개

[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배우 하정우, 주지훈, 차태현, 김향기가 출연하는 영화 '신과 함께 죄와 벌'(감독 김용화)의 메인 포스터가 최초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 김동욱, 도경수 등이 출연하는 영화 ‘신과 함께’는 정상급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전부터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뿐 만 아니라 오달수와 임원희, 이경영, 장광, 정해균, 김수안 등의 개성 강한 조연 캐릭터들도 다수 등장한다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이정재는 저승세계를 총괄하는 '염라대왕'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전해졌다.

영화 ‘신과 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긴 세월 망자들의 재판을 변호하고 호위해온 삼차사는 소방관으로서 평생 남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자홍’의 이번 재판이 수월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자홍’이 이승에서 지은 크고 작은 죄들이 하나씩 드러나며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마주하게 된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저승 재판에 동행하는 저승 삼차사역을 맡았으며, 차태현은 저승 삼차사와 49일 동안 7번의 저승 재판을 받는 의로운 망자 '자홍' 역을 맡았다.

영화 ‘신과 함께’ 에서는 비현실적인 세계 속에서도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시킨 배우들의 열연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신과 함께’ 오는 12월 20일 개봉할 예정이며, 올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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