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20일 방송된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에서는 남세희(이민기)와 윤지호(정소민)이 첫 날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세희는 윤지호의 방에서 자게됐다. 처음으로 윤지호의 방에 들어온 남세희는 신기해했다. “좋네요. 방에서 지호씨 냄새도 나고”라는 남세희의 말에 윤지호는 당황했다.

남세희는 테이블 위에 놓인 지호의 책을 보고 관심을 보였고 이에 남세희와 윤지호는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베개를 가지러 남세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윤지호는 ‘냄새가 난다’던 세희의 말이 신경쓰여 냄새제거를 위해 신경쓰며 부산을 떨었다.

때마침 들어온 남세희에 윤지호는 자는 시늉을 했다.

이에 세희는 조심스레 침대로 들어와 지호옆에 누웠다.

남세희는 윤지호의 옆에 누워 "지호씨 냄새가 난다. 정확히 말하면 체취라고 한다"고 말했다.  세희는 지호를 바라보며 "안아줘도 돼요?"라고 물었고, 지호는“네”라고 대답하며 세희의 품에 안겼다. 이후 지호는 용기를 내어 세희에게 "키스해도 돼요?"라고 물었고 둘은 키스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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