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와 4차산업의 핵, 블록체인기술의 만남

[서울=RNX뉴스] 홍성룡 기자 = 2017년 한국에서 첫 번째로 시도되는 ‘엔터테인먼트 연계-블록체인프로젝트’인 에임하이글로벌의 ‘ENT Cash’가 빅뱅의 멤버 태양의 10월 21일 마카오 콘서트 중 별도의 발표회에서 ‘한류스타와 ENT cash를 접목하는 서비스에 대해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콘서트의 주최사이자 세계적인 기획사 LIVE NATION 또한 ENT cash를 언급한바 있으며 에임하이글로벌은 이를 발판으로 향후 티켓정보 등록, 판매금액 계산, 팬들의 티켓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어플리케이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블록체인기술을 응용한 ENT Cash가 국내외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융합을 촉진하고 확장성과 수익성이 보장된 한류문화에 다양한 블록체인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가는 시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ENT cash가 주요한 지불 수단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된다면 이러한 시장에서 새로운 발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왕설 대표는 “블록체인기술을 기반으로 한 ENT Cash를 통해 많은 스타 연예인 들의 팬덤 문화에 편리성과 확장성을 제공하고 이를 위해 다수의 엔터테인먼트회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통하여 콘서트 티켓 판매, 음반 발매 및 파생상품까지 ENT Cash로 지원하여 팬덤 문화가 하나의 산업, 경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활용가치를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시가가 2조 달러를 넘어섰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소비재로 사용되며 디지털자산지불 운용에 대한 막대한 수요를 지니고 있는 시장이다. 만약 전세계 글로벌 스타들이 ENT를 통해 자신만의 가상화폐를 발행하여 팬들과 스타들이 ENT 생태를 통해 교류하고 소통한다면 아직은 일반인들에게 개념조차 생소한 블록체인 기술이 실제적으로 이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을 의미한다.

또한 10월 중순 중국의 남경에서 일본의 유명한 영화배우인 마리아 오자와가 ENT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의향을 밝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화제인물이 되었고 언행 하나하나에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ENT자체가 연예계스타들의 문제를 해결했고 앞으로 스타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관심을 점점 더 많이 받게 될 것이라 기대한 바 있다.

이렇듯 에임하이글로벌의 블록체인기술기반 ENT Cash는 한국 최초의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로서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체 내지 블록체인 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돌풍을 가지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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