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RNX뉴스] 김종덕 기자 =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2018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앞두고 5개의 ‘2018 CES 혁신상(2018 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2016년 CES 첫 참가 이래 3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코웨이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1976년 제정된 ‘CES 혁신상’은 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전문가들이 ‘CES’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력,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의 혁신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제품을 선발·시상하는 상이다. 

9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발표에 따르면 코웨이는 △코웨이 의류 관리기 △액티브 액션 공기청정기 △스마트 베드 시스템(Smart Bed System) △뷰티 플랫폼 △코웨이 나노직수 정수기 P-5600N 등 총 5개 제품이 CES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웨이 의류 관리기’는 코웨이의 핵심 경쟁력인 에어 케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강력하고 세밀한 의류 관리 솔루션을 제안하는 콘셉트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액티브 액션 공기청정기’는 상하좌우 모든 방향으로 회전되는 혁신적인 기술 적용으로 더욱 강력해진 공기청정기능과 코웨이의 핵심 역량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생활패턴에 따른 인공지능 케어까지 제공하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스마트 베드 시스템’은 올바른 수면 습관 형성을 위해 수면 공간의 환경과 사용자의 수면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해 자동으로 최적의 숙면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또한 ‘뷰티 플랫폼’은 스마트 미러와 화장품 쿨링 기능을 하나의 제품으로 구현해내며 단순한 미니 화장대가 아닌 피부 관리 및 메이크업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번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9월 출시된 ‘코웨이 나노직수 정수기 P-5600N’는 업그레이드된 대용량 나노트랩 필터 탑재로 유량이 풍부해 물 사용량이 많은 업소에서도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이 제품은 사용자의 신장을 고려한 추출구의 위치를 높인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편리하게 물을 받을 수 있다. 

코웨이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8 CES’에서 이번 수상 제품들을 비롯한 혁신 기술과 제품들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제품에 혁신을 담아 고객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해온 코웨이의 노력이 CES 혁신상 연속 수상으로 인정 받고 있다”며 “다가오는 ‘2018 CES’에서 환경가전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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