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지난 5일 '덤덤해'를 발표한 신인가수 박지혁이 김별의‘스윗프라이데이’에 출연 공연을 가졌다. 이날은 팟캐스트 릴레이방송으로 펼쳐진 ‘신촌 플레이버스’ 1주년 축하공연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이하 너목보)’ 출연진들이 모이는 자리였고, 박지혁이 음반 발매후 정식적인 팬들과의 첫 만남이었다.

허그 이벤트까지 준비한 발라드 베테랑 '박지혁'과 함께 너목보에서 우승을 한 다이나믹듀오 '정구한'과 동성로 윤미래 '박지은'을 비롯해서  ‘쌍비치 형제’(정진욱, 정진명)가 출연하여 약 1시간 30분 동안 활기차게 진행되었다. 

두번째로 진행한 박지혁은 바람부는 영하날씨에도 그만의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았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플레이버스 앞은 관객들이 가득했다.

특유 미성의 시작으로 덤덤하게 노래를 이어간 박지혁은 음원과는또 다른 느낌의 라이브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외에도 로이킴의‘그대를 사랑한단 말’, 김광석의 ‘먼지가되어’를 박지혁만의 스타일로 기타연주와 함께 선보였다.

박지혁의 테마가있는 공연 첫번째 테마인 "홀로가는 덤덤한 겨울여행"은 대구의 '민트고래'를 비롯해서 수원의 '쥬크박스', 부산의 '아르케X프리덤', 전주 '딥인투', 창원 '몽크'가 확정 되었다. 그리고 구미, 광주, 대전, 안양 등으로 이어지는 이번 음반발매 릴레이공연에는 각지역의 너목보 출연진들이 게스트로 나와주며 의리의 공연을 함께한다. (사진:바이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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