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일반 대중에게서 한류스타들이 직접 착용할 의상의 디자인을 공모하여 패션아이템을 제작, 판매하는 ㈜이디크라우드의 ‘베타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베타프로젝트는 가수, 배우, 아나운서 등 방송종사자가 프로젝트 호스트가 되어 호스트가 방송출연에 시 착용할 의상 디자인을 직접 공모 받는 새로운 형태의 크라우드소싱으로,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베타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호스트는 KBS 신예지 기상캐스터와 실력파 래퍼 K.Shin. 신예지 기상캐스터는 단아한 외모와 반전 있는 우월 몸매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K.Shin은 그간 홍대, 이태원 등의 유명 클럽에서 래퍼로 활동하며 곧 공식 활동을 앞두고 있다. 신예지 기상캐스터와 K.Shin이 착용할 의상 공모는 ㈜이디크라우드의 홈페이지에서 2월 1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이디크라우드의 최재현 대표는 “베타프로젝트는 각 호스트와 팬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호스트, 디자인 공모에 참여한 일반 팬, 투자자 모두가 수익을 분배하는 프로젝트다”라며 “특히 첫 번째 프로젝트의 경우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팬들과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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