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모델출신 배우 배정남이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을 만났다.

9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컴 행님 느므느므 멋있네예~~ 최고!! 배씨 가문의 영광!!”이라며 데이비드 베컴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뉴욕에서 만난 두사람은 나란히 서 카메라에 얼굴을 비췄다. 사진 속 배정남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앞에서 특유의 환한 미소를 드러냈다.

데이비드 베컴은 비니와 자켓을 걸친 수수한 차림이지만 감춰지지 않는 조각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맞춘 듯 비니를 쓰고있는 모습이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두 사람의 멋스러운 패션감각이 돋보인다.

한편, 배정남은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보안관'에서 춘모 역으로 연기했고 여러 예능에도 출연하며 대중들의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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