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마블 스튜디오의 액션 블록버스터 <토르: 라그나로크>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7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마동석, 이동휘, 이하늬 주연의 <부라더>는 개봉 첫 주 8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는 김혜수, 이선균 주연의 <미옥>이 개봉했다.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토르: 라그나로크>가 예매율 22%로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김혜수, 이선균 주연의 액션 느와르 <미옥>은 예매율 17.3%로 개봉 첫 주 2위를 차지했다.

마동석, 이동휘 주연의 가족 코미디 <부라더>는 예매율 11.7%로 지난 주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독특한 설정의 호러영화 <해피 데스데이>는 예매율 9.3%로 4위를 차지했고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주연의 법정 드라마 <침묵>은 예매율 9%로 5위에 올랐다.

640만 관객을 동원한 마동석, 윤계상 주연의 <범죄도시>는 예매율 6.7%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에는 DC의 슈퍼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한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인 배트맨, 원더 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가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사상초유의 테니스 성대결을 그린 엠마 스톤, 스티브 카렐 주연의 스포츠 드라마 <빌리진 킹: 세기의 대결>과 신하균, 도경수 주연의 블랙 코미디 <7호실>이 개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