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가 오는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2012년(초연)과 2013년 공연을 통해 93%가 넘는 객석점유율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인 윤동주를 무대화한 창작 공연으로서 당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역사적 인물들을 재조명한 서울예술단 작품들(<잃어버린 얼굴 1895>-명성황후, <뿌리 깊은 나무>-세종대왕)의 시초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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