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국내 최초 온라인-모바일 뷰티 홈쇼핑 ‘우먼스톡’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 ‘2016년 우먼스톡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톡은 매일 오전11시, 오후 6시마다 각계각층의 셀럽(리포터, 연극배우, 쇼호스트, 개그우먼, 유튜버,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등)이 영상을 통해 새로운 뷰티 브랜드와 뷰티팁, 노하우 등을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상품은 다음 상품 공개 전까지 전 매체를 통틀어 가장 저렴한, 일종의 타임딜 형태로 판매된다.

우먼스톡은 출범 당시부터 공급업체에는 충분한 마케팅 리소스를 확보해주고, 소비자에게는 가격적 수혜를 보장해주는 ‘착한’ 정책으로 주목 받은 뷰티 커머스이다. 이런 윈-윈 정책에는 타플랫폼과는 차별화된 유통구조가 뒷받침되어 있다.

판매기간 동안 우먼스톡이 최저가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조건 하에, 입점 브랜드의 영상제작비 및 모델 개런티를 전액 부담하는 것이 그것이다. 그마저도 타 유통업체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수료로 서비스해, 마케팅 소스를 필요로 하는 중소 뷰티 브랜드의 입점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16년 우먼스톡은 콘텐츠 생산을 확대해, 입점 업체에게 더 많은 마케팅 기회를 돌리는 형태의 사업 구조가 될 예정이다. 2016년 사업 확장 주요 사안은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첫번째는 셀럽의 강화로, 높은 밸류의 셀럽을 포함해 다양한 계층의 뷰티 디렉터를 추가로 확보한다.

두번째는 우먼스톡 자체 영상팀 인력을 보강해 콘텐츠 주당 제작 수량을 확대하는 것이다.

세번째로는 현재 우먼스톡이 확보한 입점브랜드 홍보 플랫폼의 제휴 범위를 확대한다. 현재 우먼스톡은 유투브·네이버 TV캐스트 ·LG 유플러스 비디오 포털과 같은 비디오 플랫폼과, 화해·서프라이즈 등의 뷰티 트렌드 어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플랫폼, 그리고 셀러브리티 매거진과 같은 오프라인 매체와 제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먼스톡에서 제작한 모든 비디오 상품을 자막화 한 뒤 해외 판로를 개척할 예정이다. 내년, 뷰티 브랜드의 미디어화, 글로벌화를 꾀했다면 ‘2016년 우먼스톡 사업설명회’에 참가해 더욱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우먼스톡 사업 설명회 참여는 사전 등록한 신규업체 및 입점업체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회사소개, 2016년 우먼스톡 사업 방향 발표, 질의응답, 네트워킹 식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네트워킹 시간에는 우먼스톡 김강일 대표이사와 참가 브랜드 대표 간의 포토타임을 가지고, 각 업체별로 기사화 한 언론 보도를 장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먼스톡 사업설명회 사전등록은 Hello@womanstalk.co.kr로 연락처와 업체명 기재 후 발송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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