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영 기자 = 그룹 엑소가 11월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그룹 엑소가 오는 11월 24부터 26일까지 3일 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4 –디 엘리시온–(EXO PLANET #4 – The EℓyXiOn –)'을 연다.

지난 2015년 10월 한국 최초로 돔 콘서트를 펼친 후 2년 1개월여 만에 다시 고척스카이돔 무대에 오르게되어 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 타이틀 '디 엘리시온(The EℓyXiOn'은 선택받은 자들만이 갈 수 있는 낙원을 의미해 이상향을 찾아가는 엑소의 스토리를 담은 콘셉트다. 음악과 퍼포먼스, 영상, 무대 연출 등이 하나로 연결돼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엑소는 앞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3 –디 엑소디움–(EXO PLANET #3 – The EXO’rDIUM –)'으로 가수 단일 공연 사상 최초 체조경기장 6회 공연 기록을 수립했다.

정규 1집부터 최근 발매한 정규 4집까지 모든 음반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고,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밖에도 5년 연속 가요 시상식 대상수상을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달성해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이번 엑소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다. 가족 단위 관객들을 위한 해피패밀리석 예매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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