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여성 듀오 '다비치'가 가을 가요계에 화려하게 컴백했다. 컴백 후 1년 만에 발표한 신곡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다비치는 지난 11일 오후 6시 새 싱글 '나에게 넌' 음원을 공개했다. 신곡 '나에게 넌'은 12일 오전 지니,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5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음원차트 상위권에 있던 아이유, 윤종신, 우원재 등 막강한 음원강자들을 밀어내고 1위에 올라 더욱 그 의미를 더했다.

신곡 '나에게 넌'은 다비치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로맨틱 팝 스타일의 가을 느낌의 발라드곡으로 가슴 아픈 이별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다비치와 '히트곡 메이커' 블랙아이드필승이 함께 협업해 탄생한 첫 작품으로 블랙아이드필승의 트렌디한 감각과 다비치의 서정적이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져 매력적인 음악이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