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배우 이진욱 측이 SBS '리턴' 출연설에 대해 부인했다.

12일 한 매체에서 이진욱이 '리턴'으로 복귀한다고 보도했으나 이진욱의 소속사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12일 오후 이진욱의 '리턴’ 출연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하는 단계”라며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드라마 '리턴'은 상류층 자제들이 용의자로 떠오른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드라마이며 현재 여주인공으로는 고현정이 제안을 받았다.

배우 고현정은 TV 법정 쇼 '리턴'의 진행자이자 흙수저 변호사인 최자혜 역을 제안 받았다. 첫방송은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이진욱은 지난해 7월 여성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된 후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바 있다.

이후 이진욱은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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