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KBS 2TV ‘더 유닛’의 첫번째 미션 무대의 첫 번째 티저가 오는 11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9월 29일부터 10월 1일 까지 첫 공개 녹화 후 합숙에 들어 간 더 유닛이 드디어 첫번째 미션 무대를 공개한다.

이번 무대는 ‘더 유닛’의 연출 박지영PD와 워너원, 마마무, 여자친구, 슈퍼주니어, f(x)등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홍원기 감독의 만남이라는 점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트 제작비 9억 3천만원 투입, 제작 기간만 7일이 소요된 이번 무대는 한국에서 보지 못한 압도적인 세트와 역대급 무대 구성으로, 대규모 아이돌 군단을 한 무대에 등장시켜 화려한 무대를 예고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KBS와 홍원기 감독의 만남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한국에 단 한 대 뿐인 특수카메라까지 투입되어 블록버스터급 무대가 꾸며진다. 이 카메라는 렌탈비만 1억 5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더 유닛’에 가수 비까지 멘토로 나서며 공개 녹화 현장에서 멘토로서의 활약을 보여줘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더 유닛’은 연예계에 데뷔했지만 아직까지 이름을 제대로 알리지 못한 참가자들을 모아 최강의 아이돌 어벤져스를 만든다는 컨셉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공개녹화 현장에서는 참가자들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으며, 예비 시청자들은 현장에서 무대를 보고 직접 유닛 후보가 될 126명을 선정하게 된다.

한편 '더 유닛' 미션 무대의 첫번째 티저 영상은 11일 오후 4시에 공개되며, 본 영상 공개 날짜는 티저 영상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유닛'은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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