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두일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8일(오늘)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DNA'로 8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방탄소년단의 'DNA'는 8일(오늘)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유의 '가을 아침', 볼빨간사춘기의 '썸 탈 거야'를 제치고 10월 둘째 주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주에 이어서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뿐 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은 오늘 차지한 트로피를 포함해, 'DNA'로 음악방송에서 무려 8개 트로피를 모으며 8관왕을 달성했다.

1위 수상 소감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랩몬스터’가 "행복한 활동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모든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멤버 제이홉도 "마지막 방송인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케이윌’과 ‘B1A4’가 컴백해 눈길을 끌었다. 케이윌은 'Fall In Love' '미필적 고의' '실화' 무대를 꾸몄다. B1A4는 '아이처럼' 'Rollin''으로 이날 방송의 마지막 순서를 장식했다. 또한 ‘바시티’, ‘CANDO’ 등도 컴백했으며 ‘바이칼’, ‘노래하는 말괄량이’가 데뷔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이프릴, 펜타곤(PENTAGON), 골든차일드(Golden Child), IZ(아이즈),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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