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6일 첫 방송된 ‘줄을 서시오’에서는 개그맨 이영자, 김숙, 김준호, 김준현, 권혁수가 여러 종류의 맛집부터 핫 플레이스까지 직접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섯 멤버는 구매 개수가 제한돼 있는 서울의 대박 빵집을 찾아 대기 행렬에 합류했다.

오프닝도 없이 무작정 대놓고 시작부터 줄을 서는 프로그램의 진행에 김준현은 잠시 어리둥절해 했다.

대박빵집은 비교적 일찍 도착했음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빵을 사기 위해 모여 있어 빵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최고 인기 메뉴인 치토스 빵을 손에 넣을 수 있었고 친남매들처럼 근처 공원에서 사이좋게 나눠 먹었다.

이어 외국인들도 인정한 갈비집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대기시간을 이용해 예비 손님들에게 멤버별 선호도 조사를 벌였고 권혁수가 꼴찌를 해서 권혁수는 갈비를 먹지 못하게 되었다.

세 번째로 찾아간 만두집에서는 인기투표에서는 김숙이 13표로 1위,이영자가 2표로 꼴찌를 하게됐다.이에 이영자는 “인기투표에서 최하위는 처음이야”라며 절망에 빠졌다.

'줄을 서시오'는 이영자, 김숙, 김준호, 김준현, 권혁수가 각양각색 줄서는 장소를 찾아다니며 시민들과 함께 줄을 서고, 지루하고 재미없는 줄서기 시간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어가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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