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침구 브랜드 알레르망(이덕아이앤씨 대표이사 김종운)이 세계 3대 명품구스인 폴란드산, 시베리아산, 헝가리산 구스를 이용한 2017 FW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레스티지구스 라인’이 2017년 FW의 주인공으로 제품명부터 △마스터 폴란드 구스이불 △아티즌 시베리아 구스이불 △뉴샤이니 헝가리 구스이불로 이름 붙여져 품격과 제품의 퀄리티를 한번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프레스티지구스 라인’은 침구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들의 까다로운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상위 1%의 최고급 구스만을 선별해 제작되었다. 알레르망의 차별회된 기술로 제작된 프레스티지구스 라인은 최고급 구스속통, 구스패딩 커버와 구스차렵 이불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마스터 폴란드 구스이불’에 사용된 폴란드 구스는 솜털의 크기가 커 최상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최장 5년까지 사육한 폴란드 그랜드 마더구스의 가슴 솜털을 핸드 플러킹(Hand Plucking)방법으로 채취해 만들어져 순도가 높으며, 다운볼이 큰 최상의 거위털만을 사용해 최고의 보온성을 유지한다.

또한 필파워 즉 거위털 1온스(28.35g)를 1큐빅인치 공간에 24시간 동안 압축한 뒤 다시 풀었을 때의 복원력을 나타내는 수치가 1000-950FP에 달하는 제품으로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폴란드 구스 제품 중 가장 높은 필파워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알레르망 제품 최초로 블랙 라벨을 사용해 최고의 제품이라는 자부심도 보였다. 더불어 보온성과 열발산 차단력 역시 뛰어나 다른 구스 제품보다 월등히 포근하고 따뜻하며 무게 또한 새털처럼 가벼워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극한의 추위를 견디는 시베리아산 구스를 사용한 ‘아티즌 시베리아 구스이불(850-800FP)’과 15세기부터 구스 명산지로 유명한 헝가리 구스를 사용한 ‘뉴샤이니 헝가리 구스이불(800-750FP)’도 다운볼이 크고 보온성과 필파워가 우수해 최고의 보온재로 인정받는 제품으로 ‘프레스티지 라인’ 속의 강력 추천 제품이다.

알레르망은 구스를 선택할 때는 필파워, 구스 함량 및 원산지를 잘 살펴 구매하는 것이 중요한데, 유럽과 캐나다산 구스이불의 경우 구스 함량 표기 기준이 엄격하지 않아 실제와 차이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구스 솜털 함유량이 90.48%만 넘어도 100% 구스다운으로 표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알레르망은 ‘프레스티지 구스’가 알레르망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과한 100% 구스로 특허 받은 알러지X커버와 무봉제 기술로 털 빠짐을 최소화하고 먼지, 진드기 방지 등 인체에 유해한 것을 차단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폴란드산 구스라고 하더라도 필파워의 차이에 따라 품질이 차이나므로 진정한 최고급 폴란드산 구스를 원한다면 각 제품에 붙어있는 필파워 택을 비교하고 구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알레르망은 기능성 대표 침구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으며, ‘프레스티지구스’ 라인 이외에도 한층 젊은 느낌에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이 잘 드러난 ‘슬론’, ’블레어’, ‘데이먼’, ‘애쉬튼’ 등 다양한 디자인의 FW 콜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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