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가 11월 6일 컴백을 확정지어 핫 이슈에 올랐다. 데뷔 12주년 기념 앨범으로, 2년만의 완전체 활동으로 더욱 이목을 끈다.

슈퍼주니어는 27일(오늘)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카운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D-40'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오는 11월 6일 컴백임을 전했다. 12년 전 데뷔일인 11월 6일에 맞춰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은 지난 24일 '2017 아시아송 페스티벌'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라며 컴백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후 11월 중 컴백 예정이란 소식이 알려졌지만, 이번엔 확실한 날짜가 공지돼 화제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등 이번 활동에 참여하는 멤버들 모두가 11월 6일 컴백 카운트 이미지를 게재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이번 컴백 활동에는 이특, 희철, 신동, 예성, 시원, 은혁, 동해 등 7명의 멤버가 함께하며 군 복무 중인 려욱 규현과 활동 휴지기를 선언한 강인과 성민은 이번 활동에 함께 하지 않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5년 9월 발매한 10주년 기념 앨범인 'MAGIC - SUPER JUNIOR SPECIAL ALBUM PART.2'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한편 멤버들의 개인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시원은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김희철은 올해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을 비롯해 '인생술집', '유희낙락', '아이돌학교', '냄비받침', '립스틱프린스2'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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