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종영을 앞두고 최강 배달꾼’ 네 청춘 남녀들의 로맨스 장면이 공개됐다.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측은 21일 오후 극중 두 커플의 키스신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강수(고경표 분)-단아(채수빈 분) 커플의 조심스럽고도 애틋한 입맞춤의 사진이다.

사진 속 최강수와 이단아는 두사람의 추억이 가득한 팔팔수타에서 마주하고 있다.

아련하게 서로를 바라보던 두 사람은 단아가 강수의 목을 팔로 감싸안으며 조심스레 달콤한 키스를 하고 있다.

한층 깊어진 두 사람의 사랑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티격태격 꽁냥거리는 매력커플 오진규(김선호 분)-이지윤(고원희 분)의 첫 키스도 놓칠 수 없다.

잠들어 있는 이지윤에게 살포시 입을 맞추는 오진규의 모습은 풋풋하면서도 설렌다.

지금껏 이지윤을 향해 애정 어린 진심을 드러낸 적 없는 오진규이기에 그의 첫 입맞춤은 이지윤이 깰새라 굉장히 조심스럽고도 수줍다.

제작사 ㈜지담은 “서로 얽히고 설켜 있던 네 남녀가 드디어 각자의 짝을 찾았다.

과연 강수-단아 커플이 꿈과 사랑 모두 탄탄대로를 걸으며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을지, 진규-지윤의 로맨스는 뒷심을 발휘해 순탄히 흘러갈 수 있을지 끝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22밤 11시 ‘최강배달꾼’ 15회에서 그들의 사랑의 결말을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RNX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