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윤수 기자 = 배우 박보영과 김영광이 영화'너의결혼식'으로 호흡을 맞춘다.

'너의 결혼식'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남 우연(김영광)과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첫사랑 승희(박보영)의 10년 간의 다사다난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로 풋풋한 고교시절의 첫 만남부터 사회 초년생이 되기까지 두 사람의 쉽지 않은 첫사랑과 성장을 그려낸다.

지난 9월 18일(월) 첫 촬영을 마친 영화 '너의 결혼 식'의 여자주인공 박보영은 겉으로는 센척 하며 여린 속내를 감추는 '승희'역을 맡아 스크린을 통해 다시 한번 그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박보영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최선을 다해서 촬영할 테니 기대해달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열의를 드러냈다.

남자주인공 김영광은 10년을 한결같이 한 여자만 바라봐 온 '우연' 역을 맡아 세상에 다시 없을 직진 순정남으로 다가간다.

김영광은 "우연이를 연기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 존경하는 감독님과 함께 즐겁게 촬영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배우 강기영, 신소율, 송재림 등이 출연하여 젊은 배우들의 신선하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풍성한 조연진의 대거 등장으로 영화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우연’의 절친 3인방에 배우 강기영, 고규필, 장성범 과 ‘승희’의 대학친구 ‘소정’ 역에 신소율, 대학 선배 ‘윤근’ 역의 송재림 등 젊고 신선한 배우들이 에너지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의 김현숙, 임형준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영화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것으로 기대된다.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박보영 과 순수한 순정남 김영광의 연기가 기대되는 공감 로맨스 '너의 결혼식'은 9월 18일 크랭크인 해 2018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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