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지난 2015년 11월 초연으로 많은 관심과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RE:BOOT]가 총 102회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RE:BOOT]는 현실 속의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 서로 간의 아프고도 지독한 사랑을 지켜나가는 모습을 그려내면서 많은 이들을 마음을 움직여 놓은 작품이다.

또한 정동화, 이규형, 김대종 등 현재 뮤지컬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 외에도 BEAST의 손동운, 천상지희 다나, 남자의 자격 선우, 중견 배우 이병준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연예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극중 인물들의 깊고 다양한 감정 변화와 심리 묘사를 위해 노래뿐 아니라 연기력 또한 필요했던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RE:BOOT]는 출연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이 극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국내 창작 뮤지컬로는 보기 드문 송스루 형식에 5인조 라이브 밴드의 음악을 더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제작사인 ㈜문화아이콘은 공연이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창작 초연인 만큼 관객들이 마지막까지 작품을 놓치지 않고 극장에 방문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MD와 이벤트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먼저 13명의 출연 배우들의 목소리를 가득 담아 총 30트랙의 넘버로 제작된 OST는 발매 후 지금까지 극장을 찾는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공연 사진으로 이루어진 2016년 달력과 포토북 등도 관객들에게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RE:BOOT]의 첫 추억을 간직하는 아이템이 되고 있다.

또한, 마지막 한 주 공연을 최대 60%까지 특별할인 받을 수 있는 <굿바이 할인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아듀’ 증정 이벤트도 실시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연 티켓 1+1으로 예매를 권장하기 위해 구매 관객들에 한하여 2016년 캘린더를 선물로 증정하고 있으며, 마지막 주 평일 공연을 예매한 관객들에겐 코리아나화장품 핸드크림과 카오리온 수분크림 등을 증정하는 <촉촉 DAY>이벤트를 실시한다. 1월 30일 토요일 7시 공연에는 초연 100회를 맞이하여 배우들의 미공개 사진들로 이루어진 특별 한정판 포토북을 유료 관객들에게 증정하는 ‘100회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RE:BOOT]는 다가오는 1월 31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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