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주예은 기자 = 배우 배수빈이 어제(12일) 둘째 아들을 득남하면서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배수빈의 아내는 어제 (12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배수빈의 측근은 “산모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다”며 “배수빈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배수빈은 지난 2013년 9월 8일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이듬해인 2014년 6월 첫째 아들 해성군을 낳았다. 그리고 3년만에 둘째 아들 출산으로 든든한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배수빈은 연예계의 소문난 ‘아들바보’다. 지난해 출연한 MBC ‘진짜 사나이’에서 당시 19개월 된 아들이 보고싶다며 눈시울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배수빈은 최근 노래하지 않는 뮤지컬 '컨택트'과 영화 '대립군' 등으로 활동했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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