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펌프보다 15도 위를 향한 넓은 분사각으로 편안한 사용감도 인기 요인

[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메이크업을 위한 진짜 스킨케어 브랜드 바닐라코가 새롭게 선보인 미스트 신제품 ‘디어 하이드레이션 페이셜 미스트’가 출시 3주 만에 초기 물량을 완판했다.

바닐라코가 리뉴얼과 함께 8월 17일 출시한 ‘디어 하이드레이션 페이셜 미스트’는 미세 수분 입자가 즉각적인 수분 공급은 물론 메이크업 부스팅 미스트 효과를 돕는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메이크업 위에 사용해도 지워지지 않아 메이크업 전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 “기존 펌프보다 넓게 분사돼 손목도 편안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건조하고 쌀쌀한 가을 날씨도 초기 물량 완판의 또 하나의 이유로 분석했다. 바닐라코는 가을 시즌에 미스트 제품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감안해 당초 초기 물량이 11월 중순까지 완판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8월 말부터 일부 매장에서 품귀 현상이 나타나는 등 예상보다 더 빨리 완판되었다고 밝혔다.

바닐라코는 물량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휴일 근무, 생산 직원을 충원하며 신속하게 준비하고 있다. ‘디어 하이드레이션 페이셜 미스트’는 20일부터 바닐라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시 판매가 재개될 예정이다.

‘디어 하이드레이션 페이셜 미스트’는 미세한 수분 입자가 건조한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고 베이스 사이사이 수분을 채워 피부호보막을 만들어주는 쿨링 스팀 페이셜 미스트다. 연꽃발효수, 대나무수액, 소나무싹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며 시원한 쿨링 스팀 분사로 달아오르거나 건조해진 피부를 산뜻하게 진정시켜 준다.

특허출원 중인 ‘어반 워터 가드 시스템(Urban Water Guard SystemTM)’ 성분을 함유해 미세먼지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어반 워터 가드 시스템’은 피부 스트레스 완화와 개선효과가 뛰어난 박하, 홀리바질, 님나무 등이 함유됐다.

일반적인 미스트 제품보다 15도 위를 향해 분사되어 손목을 꺾을 필요가 없어 사용감이 편안하며,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한 ‘허브 오아시스’ 향으로 시트러스, 로즈마리, 제라니움의 향을 더해 더욱 청량하고 싱그럽다.

‘디어 하이드레이션 페이셜 미스트’는 바닐라코가 리뉴얼을 통해 출시한 수분 부스팅 전문 라인 ‘디어 하이드레이션(Dear Hydration)’의 미스트 제품이다. ‘디어 하이드레이션’ 라인은 토너, 모이스처라이저, 수분 부스팅 크림, 슬리핑 마스크, 시트 마스크 등 6가지 스텝별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바닐라코는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지향하는 뷰티 트렌드와 환절기 시즌과 맞물렸다며 ‘디어 하이드레이션 페이셜 미스트’가 촉촉하고 빛나는 피부로 가꾸어줘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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