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빈지노의 연인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연인인 래퍼 빈지노의 생일을 축하했다.

12일 미초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9월 12일 오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날. 네가 세상에 태어난 날이니까. 내 사랑 생일 축하해. 사랑하고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빈지노와 함께 찍은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초바는 군복을 입은 빈지노와 다정하게 서서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군복의 부대 마크와 개인 정보를 귀여운 하트 이모티콘으로 가려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초바 너무 귀엽다", "빈지노의 생일도 축하하고 두 사람의 사랑도 축복합니다" 라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최근 빈지노의 군대 첫 휴가를 기념해 두 사람은 달달한 데이트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빈지노의 복귀 후에도 미초바는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열혈 곰신' 모드를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3년째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5월 29일 현역으로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았고,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다.

빈지노는 오는 2019년 2월 28일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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