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김종덕 기자 = 하나투어의 일일버스투어 '쿠루쿠루 버스'가 기존 규슈, 오키나와에 이어 오사카 노선을 추가 운행한다.

최근엔 자유여행 중에도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는 여행사의 일일투어서비스를 이용하는 믹스(Mix) 패턴 관광이 인기다. 주로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까다로운 근교 관광지를 들를 때나, 전문가의 설명이 곁들여지면 좋을 때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쿠루쿠루버스는 넓은 리무진 버스에 차내 와이파이, LCD TV와 공기 청정기 등을 갖춘데다, 한국인 길라잡이도 동행해 여행을 돕는다. 이번에 추가된 '교토-아라시야마-아리마'노선은 교토의 인기 스팟인 청수사와 헤이안 시대 귀족의 별장지로 유명한 '아라시야마'에 들르고, 지역 최대규모 온천 테마파크인 '타이코노유'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일정이다. 신규노선 오픈 이벤트로 오는 2월10일, 2월24일 운행하는 상품예약자는 상품가의 50%를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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