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박지훈 기자 = 박스아웃씽커스(대표 이학철)는 자사의 학원정보공유 앱 서비스 ‘학원어디가?(www.hakwon.me)’가 올해 1월 기존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이어 양천, 노원, 송파구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고 25일 밝혔다.

‘학원어디가?’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학원정보를 공유하는 앱서비스로, 지역별 학원랭킹과 리뷰 그리고 같은 지역 학부모들과 학원관련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라이브설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 회원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랭킹과 정보를 보여주기 때문에 더 신뢰할 만하다.

지난 12월 서울 강남구, 서초구 대상 베타오픈 기간에도 2천명의 사용자가 몰릴 정도로 많은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스아웃씽커스의 이학철 대표는 “베타오픈 기간의 관심은 그간 학부모들의 학원정보에 대한 갈증“이 반영된 것이라며 ”양천, 노원, 송파구로 시작으로 2016년 상반기내 전국서비스화 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서비스지역 확대뿐만 아니라 교육뉴스, 공부법 콘텐츠 등 서비스 역시 다양화할 계획이다”며 “바쁜 학부모들을 위해 스마트폰만으로도 충분한 학원/교육정보를 접하여 자녀에게 맞는 학원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고 말했다.

11년 동안의 교육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원어디가?’를 론칭한 이학철 대표는 “사교육시장은 객관적인 정보가 부족해 학부모가 잘못된 판단을 내리기 쉬운 시장“이라며 ”올바른 정보공유만이 학부모들의 올바른 학원선택과 장기적으로는 사교육을 줄여 줄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학원어디가?’는 지역확대를 맞아 “매일매일 치킨이 내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원어디가? 공식 카카오채널이나 페이스북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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