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추블리네가 떳다' 방송예고 캡처]

[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정순영 PD가 "'추블리네가 떳다'는 추성훈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라고 밝혔다.

오는 26일 6시 10분, SBS에서 첫방송 예정인 '추블리네가 떳다'는 'Like a Local'를 콘셉트로 삼은 신개념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즉, 목적도 스케줄도 없이 무작정 낯선 곳에서 현지인들의 일상에 녹아들어 현지인들처럼 생활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정순영 PD는 '이 프로그램 아이디어는 추성훈과 이야기 하며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2012년 '정글의 법칙 in 바누아투'편 촬영 때 추성훈이 출연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그때 전 세계 축제이야기, 몸으로 부딪쳐 체험하기등을 이야기 하였고, 몽골을 추천한 것도 추성훈이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당시 나온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추진 시키고, 답사를 하는 등 많은 준비를 마쳤지만 사정이 생겨 무산 되었었다.'고 아쉬웠던 이야기를 꺼냈다. 다행이도 '이번에 기회가 생겨 다시 추진하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추블리네가 떳다'는 프로그램 명처럼 추블리네 가족 추성훈과 야노 시호, 추사랑 출연은 물론 더불어 악동뮤지션, 배우 김민준, 종합 격투기 선수 김동현, 강경호, 배명호, 모델 아이린, 엄휘연이 출연한다. 이색 조합인 이들의 몽골 생활기는 어떨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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