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세계 속에 K-Beauty를 선도하는 화장품 전문 기업 ㈜ 아미코스메틱이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서 열린 케이콘(KCON)과 연계한 중소기업 제품 판촉전 및 수출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KCON 2017 LA’ 수출 상담회는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 68곳이 참여하였다. 아미코스메틱은 자사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Pureheals),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비알티씨(BRTC), 메디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씨엘포(CL4)를 비롯하여 제주엔(Jejuen), 에센허브(Essenherb) 브랜드를 소개했다.

특히 아미코스메틱이 소유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는 SEPHORA(세포라)와 더불어 미국 최대의 뷰티 편집샵 중 하나인 얼타(ULTA) 입점 계약을 체결하고 10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비알티씨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거점인 벨크(Belk) 백화점 입점 계약을 체결하는 등 반가운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아미코스메틱 해외마케팅팀은 KCON 행사 참여가 아미코스메틱의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앞서 현지 고객들의 반응과 바이어들의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그동안 미국 최대의 서브스크립션 박스인 IPSY 글램박스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입소문을 내는 데 주력했지만 앞으로는 실질적인 매출을 낼 수 있도록 미국 시장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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