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임지훈 기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9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같은 날 개봉한 유연석, 문채원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그날의 분위기>는 2위에 오르며 40만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임시완, 고아성 주연의 <오빠생각>과 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 브래드 피드 등 화려한 캐스팅이 돋보이는 <빅쇼트>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오빠생각>이 예매율 21%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오빠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 했던 어린이 합창단을 모티브로 한 감동적인 전쟁 드라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예매율 8.9%로 2위를 차지했다.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굿 다이노>는 예매율 8.3%로 3위에 올랐다.

유연석, 문채원 주연의 <그날의 분위기>는 예매율 6.7%로 4위를 차지했고, 판타지 어드벤처 <구스범스>는 예매율 6.4%로 5위에 올랐다. 750만 관객을 돌파한 휴먼 산악영화 <히말라야>는 예매율 6.3%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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