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손님으로 등장한 일반인 정담이 씨가 그의 사연과 함께 화제의 인물로 올랐다.

2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새로운 손님들이 효리네를 찾았다. 한 쌍의 젊은 부부, 그리고 피팅 모델로 일하는 정담이 씨였다.

정담이 씨는 성인이 된 후 청각을 잃은 안타까운 사연을 방송에서 고백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상대방의 입모양을 보면서 말을 알아듣고 소통하려 애쓰며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며 감동을 선사했다.

정담이 씨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게 밝게 다가서고, 직원인 아이유와는 동갑내기임을 알게 된 후 말을 놓으며 격의없는 친구 사이가 됐다.

특히 정담이 씨는 피팅 모델 활동을 할 정도로 예쁜 얼굴에 몸매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정담이 씨의 모습은 SNS에 올린 여러 사진들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멈추게 하고 있다.

특히 안타까운 사연을 찾아볼 수 없는 밝은 모습들이 더욱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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