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조연이 기자 = 시세이도 컴퍼니(Shiseido Company, Limited, 이하 ‘시세이도’)(도쿄증권거래소: 4911)가 미후네야마 라쿠엔(Mifuneyama Rakuen)과 팀랩(teamLab Inc., 이하 ‘팀랩’)이 주최하는 ‘팀랩: 시세이도가 제공하는 신들이 사는 숲 속 미술전시회’(teamLab: A Forest Where Gods Live Art Exhibition presented by Shiseido)를 지원한다.

팀랩이 ‘자연이 예술이 된다(Nature Becomes Art)’는 개념을 갖고 2015년에 처음 열어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시세이도가 처음으로 지원하여 개최한다.
 
개최 장소인 미후네야마 라쿠엔(일본 사가현 다케오)은 사계절 내내 벚꽃과 진달래를 포함한 각종 꽃과 나무가 많은 50만평방미터 넓이의 공원이다. 이 공원에는 중국 배 모양의 미후네산(Mt. Mifune)이 높이 솟아 있는데 전설적인 황후 진구(Empress Jingu)가 고대 신라왕국에 갔다 돌아 오는 길에 정박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14편의 예술작품이 전시된다. 13편의 작품은 팀랩이 조명과 음향이 포함된 영사 매핑 및 다른 기술을 사용하여 제작한 것이다. 또 한편의 전시품은 시세이도의 새로운 피부 관리 브랜드인 ‘와소’(WASO)의 ‘아름다운 모든 것은 자연에서 온다’는 개념을 전달하기 위해 ‘와소’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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