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혜 기자 = 강하늘은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강하늘은 28일 자신의 신작 영화 '청년경찰' 인터뷰에서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 '스물'을 언급하며, 그의 쾌유를 빌었다. 

강하늘은 앞서 지난 5월 24일 김우빈의 소속사 측이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자 다음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 친구가 흔치 않은 병으로 고생 중이다, 저는 미리 알았지만, 어제부로 많은 분들이 알게 되셨으니 이렇게 부탁 아닌 부탁을 드린다”라며 “제 친구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격려와 따뜻한 말과 마음을 바란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앞서 영화 ‘스물’에서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 김우빈에 대해 "영화 촬영 당시에는 우빈이가 아픈 것을 전혀 몰랐다."라며 "영화 촬영이 끝나고 알게 됐다"고 말했다.

우빈이랑 평소에 ‘감기 조심해라’ ‘촬영할 때 다치지 마라‘ 등 소소한 연락을 주고받았다. 그래서 더 마음이 아프다. 정말 온 진심을 다해서 완치를 바라고 있다”며 재차 김우빈을 응원했다.

한편 강하늘의 출연작 ‘청년경찰’은 8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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