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최성욱 기자 = 21일 정오, 쏘이의 소속사 ㈜소리아그룹은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7일 발매되는 ‘괜찮은 척’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쏘이는 바에 앉아 여성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미모를 과시하며 분위기를 압도하여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또한 청순한 매력의 신인 연기자 정이영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번 싱글 ‘괜찮은 척’은 쏘이가 직접 작사/작곡을 맡은 곡으로 피쳐링에는 쏘이와 함께 걸그룹 VNT로 함께 데뷔했던 프로듀서이자 래퍼 일라(iLLA), 그리고 화제의 국악밴드 ‘타니모션(Tanemotion)’의 멤버 김소엽이 참여하여 동서양이 만난 역대급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쏘이는 2010년 ‘티나’라는 예명으로 김창환 사단의 걸그룹 ‘VNT’로 데뷔했으며 그룹 해체 이후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쏘이’로 예명을 바꾸고 국가대표 문화사절단으로 국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신국악 걸그룹, ‘소리아밴드’의 보컬로 활발히 활동하며 SNS에서 600만뷰 이상의 큰 화제를 모으는 등 전 세계에 한국의 소울을 알려왔다.

소속사 ㈜소리아그룹의 관계자는 “이번 싱글로 시작된 쏘이의 프로젝트는 트렌디하면서도 동양의 색채가 더해진 새로운 음악 장르를 제시할 것”이라며 “아시아의 정서가 담긴 음악으로 NEXT K-POP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쏘이의 ‘괜찮은 척’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소리아그룹의 유투브채널 (https://www.youtube.com/soreatv)과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http://www.facebook.com/soreamed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쏘이의 ‘괜찮은 척’은 다가오는 2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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