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RNX뉴스] 강은헤 기자 = 금도고등학교 ‘라은호(김세정)-현태운(김정현)-송대휘(장동윤)’의 호기심 자극하는 관계들이 25일 밝혀질 예정이다.

김정현과 장동윤은 과거에 우정시계를 할 정도로 아주 친한 사이였다. 하지만 태운과 대휘의 잦은 싸움으로 깨져버린 우정과 같이 우정시계도 깨져버렸다.

아직 결정적인 태운과 대휘의 깨져버린 우정에 대한 이유는 밝혀진 바 없지만, 둘은 매우 앙숙관계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리고, 용의자 X를 목격한 은호는 교장에게 벌점을 깎아주는 대신 X를 잡아오라는 제안도 듣게 되었다.

상벌제는 학교 학생들이 서로를 안좋게 보고, 의심, 고발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되었고, 이 때문에 교실에서 난투극까지 벌어지는 등 안좋은 상황이 자주 연출되었다.

이 상벌제는 용의자 X를 잡기 위한 교장과 라은호의 계획임을 알아 챈 학생들은 라은호를 따돌리기 시작하며, 학교 분위기는 점점 나빠지게 되었다.

한편 '학교 2017'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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